[대전소식] 대전·세종 관광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 인턴사원 모집 등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16일까지 지역 관광기업과 관광인재를 매칭해주는 '2023 대전·세종 관광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대전·세종 관광 일자리 지원 사업'은 9월부터 3개월간 지역 청년에게 관광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 부담을 경감시켜 주는 사업이다.

앞서 공사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이 사업을 통해 6개 기업을 대상으로 인턴 자원과 인건비를 지원한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나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대전시, 제17회 매출의 탑 수상기업 모집

대전시는 오는 18일까지 '2023 제17회 매출의 탑 수상기업 및 유공근로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매출유공 기업은 전년도 100억원 이상의 매출 실적이 있는 기업이다. 본사 또는 주생산지가 대전 관내에 있어야 하며, 타 지역에 본사가 있는 경우에는 대전소재 공장의 매출액만 인정된다.

매출유공 근로자는 포상신청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업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매출실적 달성에 현저한 공이 있는 자로서 소속 대표가 추천한 자여야 한다.

수상 기업에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시 3%의 이자차액 지원을 비롯해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융자 시 3%의 이자차액 지원, 시장개척단 및 전시·박람회 등 지원사업 혜택 등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11월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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