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공정 상거래 근절, 방문객 재방문 분위기 조성
[정선=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정선군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전통시장 물가안정 캠페인에 나섰다.
3일 정선군에 따르면 아리랑시장 일원에서 펼쳐진 캠페인에는 강선구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아리랑시장 상인회장, 회원, 군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여했다.
여름 휴가철 바가지요금, 가격 담합 등 불공정 상거래행위 근절을 통한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고 물가안정을 위해 시장에서 홍보문을 배부하는 등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지역 상인들의 자발적인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당부했다.
정미영 군 경제과장은 "이번 캠페인과 지속적인 물가안정 관리로 휴가철 다시 찾고 싶은 국민 고향정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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