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디지털 구미 실현
구미시청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가 3차원 고정밀 전자지도를 제작한다.
구미시는 디지털 트윈 조기 완성을 위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은 가상 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쌍둥이)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 시험을 통해 검증해 보는 기술이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 주관사업으로 총 80억원(국비 40억, 시비 4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사업은 항공측량(라이다 영상)을 통해 3차원의 지형공간 정보를 구축하고 지역 모든 건물·시설의 3차원 모델링을 통해 제2의 디지털 구미시를 구축하는 것이다.
입지분석, 개발업무 지원, 교통, 환경, 재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존 공간정보 시스템과 연계해 시청 직원들이 행정 업무에 활용 가능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3차원 공간정보 제공으로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미시 모든 영역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공간정보 활용 체감도를 높여 디지털 구미 실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구미시는 디지털 트윈 조기 완성을 위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은 가상 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쌍둥이)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 시험을 통해 검증해 보는 기술이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 주관사업으로 총 80억원(국비 40억, 시비 4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사업은 항공측량(라이다 영상)을 통해 3차원의 지형공간 정보를 구축하고 지역 모든 건물·시설의 3차원 모델링을 통해 제2의 디지털 구미시를 구축하는 것이다.
입지분석, 개발업무 지원, 교통, 환경, 재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존 공간정보 시스템과 연계해 시청 직원들이 행정 업무에 활용 가능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3차원 공간정보 제공으로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미시 모든 영역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공간정보 활용 체감도를 높여 디지털 구미 실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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