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전통시장愛 the 새로움 리디자인 연구회 등
박상모 의장 "열정적 연구, 시민 공감정책 제안 최선"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의회 소속 3개 의원연구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일 시의회에 따르면 심사위원회는 전날 청사에서 등록을 신청한 3개 의원 연구회 연구계획서를 심사하고 등록을 승인했다. 해당 연구회는 ▲보령시 전통시장愛(애) the(더)새로움 리디자인 연구회(이정근, 백성현, 성태용, 김정훈 의원) ▲보령시 청년장애인 자립·취업 지원 방안 마련 연구회(김재관, 박상모, 조장현, 추보라 의원), ▲보령형 경로당 운영 모델 개발 연구회(서경옥, 최은순, 김충호, 백영창 의원)이다.
이날 위원회 대표인 이정근, 김재관, 서경옥 의원은 연구활동 주제를 발표하면서 연구 목적, 연구 방법, 기대효과 등을 설명했다.
연구회는 앞으로 현장방문과 설문조사, 토론회 등으로 관련 자료를 조사·분석하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 수립 방향과 발전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상모 의장은 “연구회 활동은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으로 보다 살기 좋은 보령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의원들 모두 각자 소속된 연구회 활동에 열정적으로 임해 시민이 공감하는 정책 제안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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