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이달 4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 아동들의 교제·협력을 지원하고 건전 놀이문화와 건강증진 등을 도모하기 위해 '제19회 함께해요, 우리두리캠프'를 연다.
2일 태백시에 따르면 캠프에는 지역아동센터 12개소의 아동, 관련 종사자 4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역 아동들이 건전한 놀이를 통해 건강 증진, 정서적 발달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회선언, 시상식, 레크리에이션, 식사시간, 명랑운동회 등 아동들이 친목·화합을 다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캠프를 안전하게 즐기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가족의 순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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