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올여름 빅4 첫 주자인 영화 '밀수'가 개봉 후 7일 내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뒤이어 영화 '더문'과 '비공식작전'이 베일을 벗고 극장가를 달군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수'는 전날 24만6034명이 관람하며 누적 관객수 222만4321명을 기록했다.
'밀수'는 1970년대 배경으로 가상의 바닷가 마을 군천에서 밀수에 가담하는 해녀들의 이야기다. 류승완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김혜수·염정아·조인성·박정민·고민시·김종수 등이 호흡을 맞췄다. '밀수'는 개봉 4일 만에 100만명, 7일 만에 2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빠른 속도로 기록을 세우고 있다.
2위는 변동 없이 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차지했다. 역대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영화 흥행 3위에 오른 '엘리멘탈'의 누적 관객수는 587만8816명이다. 배우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은 누적관객수 365만3783명으로 3위를 유지하고 있다.
'밀수'의 독주에 이날 김용화 감독의 '더 문'과 김성훈 감독의 '비공식작전'이 동시 출격한다.
'더 문'은 대한민국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가 홀로 달에서 조난을 당하고, 지구에 남은 전 우주센터장 재국(설경구), 나사 달 궤도선 메인 디렉터 문영(김희애) 등이 힘을 합쳐 선우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비공식작전'은 1987년 레바논에서 납치된 외교관 동료를 구하기 위해 뛰어든 민준(하정우)와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버디 액션 영화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은 1위가 '밀수' 21.1%, 2위 '더 문' 16.7%, 3위 '비공식작전' 14.3% 순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수'는 전날 24만6034명이 관람하며 누적 관객수 222만4321명을 기록했다.
'밀수'는 1970년대 배경으로 가상의 바닷가 마을 군천에서 밀수에 가담하는 해녀들의 이야기다. 류승완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김혜수·염정아·조인성·박정민·고민시·김종수 등이 호흡을 맞췄다. '밀수'는 개봉 4일 만에 100만명, 7일 만에 2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빠른 속도로 기록을 세우고 있다.
2위는 변동 없이 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차지했다. 역대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영화 흥행 3위에 오른 '엘리멘탈'의 누적 관객수는 587만8816명이다. 배우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은 누적관객수 365만3783명으로 3위를 유지하고 있다.
'밀수'의 독주에 이날 김용화 감독의 '더 문'과 김성훈 감독의 '비공식작전'이 동시 출격한다.
'더 문'은 대한민국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가 홀로 달에서 조난을 당하고, 지구에 남은 전 우주센터장 재국(설경구), 나사 달 궤도선 메인 디렉터 문영(김희애) 등이 힘을 합쳐 선우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비공식작전'은 1987년 레바논에서 납치된 외교관 동료를 구하기 위해 뛰어든 민준(하정우)와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버디 액션 영화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은 1위가 '밀수' 21.1%, 2위 '더 문' 16.7%, 3위 '비공식작전' 14.3%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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