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신성통상의 SPA브랜드 탑텐(TOPTEN10)이 배우 이나영과 함께한 여성라인 23FW(가을·겨울)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뉴욕 스트리트을 연상케 하는 오픈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어반시티'를 콘셉트로 건축물의 구조적인 선과 공간감을 배경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담았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나영은 편안함을 강조한 일상룩부터 최근 주목받는 Y2K(2000년대 세기말 감성) 감성의 '영앤힙'룩까지 소화했다.
특히 회색톤 공간과 대비를 이루는 다양한 색상의 스웨트 셋업(크롭스웨트·와이드 스웨트팬츠)은 평소 배우 이나영의 일상 스타일을 모티브로 담았다. 탑텐의 시즌 시그니처 아이템인 온에어와 흰색의 와이드 데님 스타일링은 보온성은 기본으로 편안하고 트렌디함이 돋보인다.
또 코듀로이 소재의 오버핏 셔츠, 플리스 베스트, 조거팬츠 등 캐주얼 아이템부터 미니멀 여성셋업 정장까지 이나영 특유의 독특함과 감각적 스타일링으로 소화해 냈다.
관계자는 "탑텐의 23FW 시즌은 Y2K 감성을 반영한 '영앤힙' 스타일을 새롭게 제안한다"며 "여성라인 또한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뉴시즌에도 배우 이나영을 통해 한층 더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을 다양하게 제안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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