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압기 노후·과부화 화재 추정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 남구에서 변압기 화재로 아파트 312세대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
29일 오후 8시께 남구 월산동 모 아파트 인근 변압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아파트 2개동 312세대가 모두 정전됐다.
소방당국은 해당 변압기의 노후화나 과부화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변압기 교체 후 전력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전력이 복구되는 데는 8시간 가량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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