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서 규모 3.5 지진…그릇·창문 깨질 수준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29일 오후 7시7분께 전북 장수군 북쪽 17㎞ 지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한 뒤 전국에서 총 9건의 지진 감지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17분 기준 전국적으로 119에 지진을 느꼈다는 유감(有感) 신고가 총 9건 접수됐다.
17개 시·도별로는 지진이 발생한 전북이 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남 2건, 경북·전남 각 1건이다.
전북의 계기진도는 5(ⅴ)로 이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지는 정도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물적 피해는 없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17분 기준 전국적으로 119에 지진을 느꼈다는 유감(有感) 신고가 총 9건 접수됐다.
17개 시·도별로는 지진이 발생한 전북이 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남 2건, 경북·전남 각 1건이다.
전북의 계기진도는 5(ⅴ)로 이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지는 정도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물적 피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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