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교육 및 유학컨설팅 지원 목적
한-우 학생 및 연구진 교류 확대 기대

(사진제공=덕성여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예진 인턴 기자 = 덕성여대는 지난 20일 한국어교육 및 유학컨설팅을 지원할 목적으로 우즈베키스탄 수도에 ‘덕성타슈켄트센터’를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
덕성여대는 2주 전에도 '덕성울란바토르센터'를 오픈했다. 외국인들의 한국 유학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에 대해 적절하게 수용과 대응을 하고자 연이어 개소 결정한 것이다.
덕성여대는 해외 한국어 교육센터 오픈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한국어교육 과정 및 유학컨설팅 제공은 물론 차후 본교로의 유입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밑거름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 대학 김건희 총장을 비롯한 백상국 덕성타슈켄트센터장, 팽주만 한국교육원장, 본교 내·외국인졸업생 7명이 참석하였으며 개소식 이후 자매대학인 '세계언어대학교'와 '기묘국제대학교'에 방문하여 유학생·교환학생 유치 및 복수학위 운영을 논의했다.
세계언어대학과 기묘국제대학은 수도 타슈켄트에 위치해 있으며 양교 모두 금년도에 우리 대학과 자매대학 체결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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