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운동 전·후 너무 다른 얼굴…13분 만에 '땀 뻘뻘'

[서울=뉴시스]서예진 기자 = 그룹 '씨스타' 소유가 아침 공복 운동으로 관리하는 다이어트 루틴을 공개했다.

27일 소유의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는 '칼로리 폭파 보장 천국의 계단 30분 함께 타요!'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소유는 "제가 키토 다이어트를 하면서 많은 분이 '운동은 안 하냐'고 하셨는데, 운동도 한다"며 "오늘은 천국을 볼 수 있다는 일명 '천국의 계단'(스텝 밀)을 30분간 타면서 팁을 알려드리겠다"고 소개했다.

소유는 다양한 자세로 운동기구를 이용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산소를 꾸준히 해줘야 결과적으로는 전체적으로 체지방이 빠진다"며 "엉덩이에 힘을 주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이게 웃긴 게 되게 힘들다가 어느 정도 경지를 넘어서면 아드레날린이 뿜뿜한다"며 운동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운동을 시작한 지 13분이 경과하자 소유는 땀을 비 오듯 흘렸다. 그는 "나는 이게 좋다. 내 땀이 떨어져서 계단에 묻을 때 '내가 열심히 땀을 흘리고 있구나' 이런 느낌이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30분간의 운동을 마친 소유는 총 430칼로리를 소모했다. 그는 "처음 하시는 분들은 30분이 힘들 수 있으니까 15분부터 5분씩 늘리면서 타기를 권장한다"며 도전을 권유했다. 이어 운동하기 전과 후를 비교했을 때 얼굴 부기가 눈에 띄게 빠진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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