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7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2% 내린 3216.67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41% 하락한 1만923.77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32% 내린 2184.1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8% 오른 3225.48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는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미중 관계 악화에 따른 우려 때문으로 풀이됐다.
전날 중국 외교부는 우한 지진관측센터가 미국 정부 배경을 가진 해커 조직의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강력한 반격을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중국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면서 자동차들이 강세를 보였다.
이날 시장에서 자동차, 자율주행 등 종목 이외 철강 등이 강세를 보였고, 반면 반도체, 전자상거래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2% 내린 3216.67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41% 하락한 1만923.77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32% 내린 2184.1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8% 오른 3225.48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는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미중 관계 악화에 따른 우려 때문으로 풀이됐다.
전날 중국 외교부는 우한 지진관측센터가 미국 정부 배경을 가진 해커 조직의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강력한 반격을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중국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면서 자동차들이 강세를 보였다.
이날 시장에서 자동차, 자율주행 등 종목 이외 철강 등이 강세를 보였고, 반면 반도체, 전자상거래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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