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27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와 'GOOD컴퍼니 클럽'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롯데백화점 울산점의 마케팅 활성화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계기로 롯데백화점과 현대차지부는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북구, 제2회 청렴협의체 회의 개최
울산시 북구는 27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제2회 청렴협의체 회의를 열고, 부패 취약 분야 분석과 함께 개선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반부패 청렴 시책의 주요 추진사항 및 부패 취약분야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이어 ▲청렴 만족도 ▲행사 협찬금품 모집 근절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북구 청렴협의체는 구청장이 주관하는 기관으로, 부패 방지에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 구성됐다.
감사·청렴업무를 총괄하는 기획재정국장, 계약·인허가·공사 등 부패취약분야 부서장 중심으로 운영 중이다.
◇동구, 2023년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 개최
울산시 동구는 27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민호 동구 부구청장과 구의원, 교육계, 법조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구의 2023년 규제개혁 추진계획 및 방향 논의와 규제개혁 아이디어 우수제안 선정 심의가 이뤄졌다.
이후 지방규제 전반에 대한 많은 의견을 나눴다.
앞서 동구는 직원대상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해 총 13건의 제안서를 받았다.
제안에 대해 창의성과 실현가능성, 효과성을 검토해 총 6건을 우수안으로 선정했다.
우수 제안들은 중앙부처에 건의해 규제개혁 추진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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