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26일 오후 10시35분 부산 부산진구의 빌라 4층 A씨의 집 주방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A씨 등 14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중 1명이 연기를 흡입했으나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았다고 부산소방은 전했다.
불은 A씨 집 주방과 거실, 가재도구, 아랫집 일부 등을 태워 135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