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 1024호 유구마을~향촌마을 5.5㎞
내년 실시설계 완료, 2025년 보상과 착공
다랭이마을 등 관광지 도로 교통정체 해소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남해군 지방도 1024호 구간 중 도로 미확장 및 선형 불량으로 사고위험이 상존한 남면 평산리 유구마을~선구리 향촌마을 5.5㎞ 구간의 2차선 확·포장을 위한 실시설계를 7월 중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방도 1024호는 남해군 관내 주요 관광지와 휴양지를 연결하는 보조간선도로로, 다랭이마을, 남해바래길 등 관광명소에 접근하기 위한 유일한 도로다.
그러나 평산리 유구마을~선구리 향촌마을 구간 지방도는 왕복 1차로여서 대형차량 교행이 어렵고 선형이 불량하여 도로 확장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경남도는 지방도 1024호 평산~선구 구간 도로확장을 위해 지난 2021년 12월 '2021~2025년 경상남도 지방도 도로건설·관리계획'에 반영했고, 2023년 7월부터 2024년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2025년부터 본격적인 보상 및 공사에 임한다는 계획이다.
지방도 1024호는 남해군 관내 주요 관광지와 휴양지를 연결하는 보조간선도로로, 다랭이마을, 남해바래길 등 관광명소에 접근하기 위한 유일한 도로다.
그러나 평산리 유구마을~선구리 향촌마을 구간 지방도는 왕복 1차로여서 대형차량 교행이 어렵고 선형이 불량하여 도로 확장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경남도는 지방도 1024호 평산~선구 구간 도로확장을 위해 지난 2021년 12월 '2021~2025년 경상남도 지방도 도로건설·관리계획'에 반영했고, 2023년 7월부터 2024년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2025년부터 본격적인 보상 및 공사에 임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삼 교통건설국장은 "지방도 1024호 평산~선구간 도로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안전사고 위험이 해소되고, 남해군 주요 관광지의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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