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내년 상반기에 시티투어를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관내 버스 비수익노선을 활용해 지역 유학생 무료 탑승을 실시하는 등 시티투어 시범 운영 방침을 설명했다.
시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 관광지를 경험하고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관내 버스 비수익노선을 활용, 유학생 무료 탑승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경산시 소재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이 5300여명인 점을 감안해 이들을 시티투어 고객으로 겨냥하고 있다.
시는 또 전세버스를 임차해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테마형 관광코스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테마 관광코스는 소원성취코스, 역사탐방코스, 농촌 먹거리 코스 등으로 나눠 개발한다. 지역특산품 등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한다.
시는 내년도 시티투어 시범 운영 실적을 분석해 셔틀버스 제작 등 단계별 확대 방안을 결정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4일 시티투어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는 연구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는 관내 버스 비수익노선을 활용해 지역 유학생 무료 탑승을 실시하는 등 시티투어 시범 운영 방침을 설명했다.
시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 관광지를 경험하고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관내 버스 비수익노선을 활용, 유학생 무료 탑승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경산시 소재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이 5300여명인 점을 감안해 이들을 시티투어 고객으로 겨냥하고 있다.
시는 또 전세버스를 임차해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테마형 관광코스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테마 관광코스는 소원성취코스, 역사탐방코스, 농촌 먹거리 코스 등으로 나눠 개발한다. 지역특산품 등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한다.
시는 내년도 시티투어 시범 운영 실적을 분석해 셔틀버스 제작 등 단계별 확대 방안을 결정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4일 시티투어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는 연구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