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실종예방사업의 일환으로 8월부터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 어르신 100명에게 배회감지기를 무상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배회감지기는 치매환자의 소지품 등에 스마트태그를 부착하고, 가족 및 보호자가 모바일 전용앱에 스마트태그를 연결해 환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위치추적기다.
실종 시 조속한 발견과 가정 복귀를 도울 수 있다.
또 스마트태그 건전지의 수명이 길고 별도의 통신비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배회감지기를 지원을 원하는 치매환자 및 보호자는 해당권역 치매안심센터에 사전에 필요서류 등을 유선(대표번호 031-870-6148, 6158)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배회감지기 외에도 경찰청과 연계한 사전 지문등록 및 실종예방 인식표 보급 사업을 추진 중이다.
치매환자의 가족뿐만 아니라 자택에서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요양보호사도 보호자 자격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치매 어르신들의 배회 증상이 실종으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친화적 환경조성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배회감지기는 치매환자의 소지품 등에 스마트태그를 부착하고, 가족 및 보호자가 모바일 전용앱에 스마트태그를 연결해 환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위치추적기다.
실종 시 조속한 발견과 가정 복귀를 도울 수 있다.
또 스마트태그 건전지의 수명이 길고 별도의 통신비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배회감지기를 지원을 원하는 치매환자 및 보호자는 해당권역 치매안심센터에 사전에 필요서류 등을 유선(대표번호 031-870-6148, 6158)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배회감지기 외에도 경찰청과 연계한 사전 지문등록 및 실종예방 인식표 보급 사업을 추진 중이다.
치매환자의 가족뿐만 아니라 자택에서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요양보호사도 보호자 자격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치매 어르신들의 배회 증상이 실종으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친화적 환경조성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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