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골 주민 140가구에 김치 140박스 전달
[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대상지인 삼수동 절골1길 일대에서 시재난구조협회와 휴먼케어 일환으로 '제철 김치 나눔'을 진행했다.
25일 태백시에 따르면 재난구조협회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이 절골 주민 140가구에 제철 김치 140박스를 직접 만들어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호 시장과 고재창 시의회 의장, 시의원들이 참여했다.
절골 마을은 60세 이상 고령자가 70%에 달한다. 지난 2020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공모에 선정됐다.
주거환경개선, 공동 이용시설, 골목길 등 보행환경 개선을 하고 있다. 하반기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위해 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노후된 주택을 개량하고 골목길 등 취약 기반 시설을 정비해 연로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5일 태백시에 따르면 재난구조협회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이 절골 주민 140가구에 제철 김치 140박스를 직접 만들어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호 시장과 고재창 시의회 의장, 시의원들이 참여했다.
절골 마을은 60세 이상 고령자가 70%에 달한다. 지난 2020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공모에 선정됐다.
주거환경개선, 공동 이용시설, 골목길 등 보행환경 개선을 하고 있다. 하반기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위해 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노후된 주택을 개량하고 골목길 등 취약 기반 시설을 정비해 연로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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