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달서문화재단 달서가족문화센터가 200여개의 가을학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청 접수는 다음 달 7일 일반강좌부터 시작하며 같은 달 9일에는 어린이 대상 강좌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 기간은 9월4일부터 11월30일까지다.
이번 학기는 3개월 연속 과정뿐만 아니라, 원데이 클래스와 쿠킹, 베이킹, 홈소잉 등 일부 분야에 4주간 진행되는 단기과정을 월별로 추가 개설한다. 이에 따라 센터 개관 이래 최대 규모의 강좌를 개설해 이용자들에게 수강 선택의 범위를 대폭 늘였다.
10월에는 캠핑과 관련해 텐트 장식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드림캐처뿐만 아니라 캠핑 요리를 위한 우드도마, 우드트레이 만들기 등을 연다. 11월에는 바뀐 계절 대비를 위한 수납과 정리를 주제로 옷장 및 아이 방, 냉장고, 주방 싱크대 수납과 정리를 각각 개설한다.
어린이 강좌는 종이접기, 한자급수, 사고력 수학 등 희망 강좌를 개설한다. 영·유아 및 6~7세 대상 강좌의 경우 6월부터 실시한 만 나이 통일법 시행에 따라 수강 대상을 나이에서 출생 연도 표기로 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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