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8월 23일까지 평생학습대학 하반기 특별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북구는 현재 7개 전공학과와 5개 특별과정으로 평생학습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행복학, 커피인문학 등 인문학 강좌를 비롯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치유원예, 잊혀져 가는 지역을 새기는 어반스케치, 미래설계를 위한 자격과정인 직업상담사, 유기농업기능사 준비과정, 중장년층 은퇴전 자산불리기, 평생교육관계자 역량강화를 위한 평생학습퍼실리데이터 양성과정, 원어민 생활영어 등 9개 특별과정을 운영한다.
북구는 만족도가 높은 강좌는 심화과정을 마련하고 내년도 평생학습대학의 정식 학과로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과정 수강신청은 북구 평생학습포털이나 북구 평생학습관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북구 평생학습관 전화(052-241-7396)로 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생애설계 능력을 키우고 평생교육에 대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수준 높은 강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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