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4시~9시 송상현광장에서 열려
11월까지 매월 개최…매회 150~200팀 참여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부산진구 송상현광장 내 잔디광장 일원에서 ‘7월 시민 나눔 야간장터’를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민 나눔장터는 재사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최초로 개장했다.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했다. 시민들이 직접 재활용과 나눔에 동참하는 기회의 장으로 인식돼 자원 재순환의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반 시민,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가 의류, 가방, 도서, 음악 관련 물품 등 재활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을 판매한다. 생활 속 분리배출 습관을 기르기 위한 폐건전지·종이팩 교환, 우산 수리 행사도 한다.
어린이들이 직접 판매에 참여하는 어린이 장터를 운영해 환경보호 실천과 경제활동을 몸소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탄소중립 퀴즈대회, 작은 음악회 등 자원순환과 나눔을 실천하며 아이들에게 환경의 가치를 알릴 행사도 열린다.
올해 4회에 걸쳐 개최한 ‘2023 시민참여 나눔장터’에는 개인 및 단체 505팀, 1만 6200명이 참여했다. 총 2870점의 물품이 판매돼 재사용됐다.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모금한 판매수익은 11월 굿바이 나눔장터 후 전액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100가구의 자립을 위한 지원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8월에는 셋 째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8월 1일~15일 판매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민 나눔장터는 재사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최초로 개장했다.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했다. 시민들이 직접 재활용과 나눔에 동참하는 기회의 장으로 인식돼 자원 재순환의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반 시민,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가 의류, 가방, 도서, 음악 관련 물품 등 재활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을 판매한다. 생활 속 분리배출 습관을 기르기 위한 폐건전지·종이팩 교환, 우산 수리 행사도 한다.
어린이들이 직접 판매에 참여하는 어린이 장터를 운영해 환경보호 실천과 경제활동을 몸소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탄소중립 퀴즈대회, 작은 음악회 등 자원순환과 나눔을 실천하며 아이들에게 환경의 가치를 알릴 행사도 열린다.
올해 4회에 걸쳐 개최한 ‘2023 시민참여 나눔장터’에는 개인 및 단체 505팀, 1만 6200명이 참여했다. 총 2870점의 물품이 판매돼 재사용됐다.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모금한 판매수익은 11월 굿바이 나눔장터 후 전액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100가구의 자립을 위한 지원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8월에는 셋 째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8월 1일~15일 판매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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