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민, 트레이드로 LG 합류…"스피드는 자신있다"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트레이드로 LG 트윈스에 합류한 최승민이 20일 잠실구장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2023.07.20.](https://img1.newsis.com/2023/07/20/NISI20230720_0001321229_web.jpg?rnd=20230720180816)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트레이드로 LG 트윈스에 합류한 최승민이 20일 잠실구장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2023.07.20.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은 외야수 최승민(27)이 새 출발선에 섰다.
최승민은 지난 18일 트레이드를 통해 NC 다이노스에서 LG로 이적했다. 2015년 육성선수로 NC에 입단한 뒤 팀을 옮기는 건 처음이다.
20일 잠실 구장에서 만난 최승민은 "처음 트레이드 소식을 듣고 놀랐다"며 "(NC의 연고지인) 창원에서 오래 지내 아쉬움도 있지만, 기회가 온 것 같아서 기분 좋게 생각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날 서울로 올라온 최승민은 이날 LG 선수단과 첫 인사를 나눴다. 최승민은 "아직 정신이 없다"면서도 "LG는 팬도 많고, 강팀이다. 이 팀의 일원이 될 수 있어 좋다. 자부심을 갖고 해야 할 것 같다"고 새 출발을 앞둔 각오를 전했다.
최승민은 이제까지 프로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선수다. 2019년 처음 1군 무대를 밟은 뒤 통산 116경기 타율 0.297(74타수 22안타), 5타점 32득점 16도루의 성적을 냈다.
올해는 1군의 부름을 받지 못한 채 퓨처스(2군) 리그에서만 뛰며 24경기 타율 0.239, 6타점 9득점 7도루를 작성했다. 퓨처스 통산 기록은 501경기 타율 0.305, 3홈런 141타점 274득점 127도루.
최승민은 지난 18일 트레이드를 통해 NC 다이노스에서 LG로 이적했다. 2015년 육성선수로 NC에 입단한 뒤 팀을 옮기는 건 처음이다.
20일 잠실 구장에서 만난 최승민은 "처음 트레이드 소식을 듣고 놀랐다"며 "(NC의 연고지인) 창원에서 오래 지내 아쉬움도 있지만, 기회가 온 것 같아서 기분 좋게 생각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날 서울로 올라온 최승민은 이날 LG 선수단과 첫 인사를 나눴다. 최승민은 "아직 정신이 없다"면서도 "LG는 팬도 많고, 강팀이다. 이 팀의 일원이 될 수 있어 좋다. 자부심을 갖고 해야 할 것 같다"고 새 출발을 앞둔 각오를 전했다.
최승민은 이제까지 프로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선수다. 2019년 처음 1군 무대를 밟은 뒤 통산 116경기 타율 0.297(74타수 22안타), 5타점 32득점 16도루의 성적을 냈다.
올해는 1군의 부름을 받지 못한 채 퓨처스(2군) 리그에서만 뛰며 24경기 타율 0.239, 6타점 9득점 7도루를 작성했다. 퓨처스 통산 기록은 501경기 타율 0.305, 3홈런 141타점 274득점 127도루.

LG 트윈스 최승민. (사진=LG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선두를 달리고 있는 LG가 최승민을 콕 집어 데려온 건 '빠른 발'의 장점을 봤기 대문이다. 염경엽 LG 감독은 작전 야구를 수행할 수 있는 대주자의 필요성을 누차 강조해왔다.
최승민은 "감독님께서 '환영한다'고 해주시며 '필요한 부분이 뭔지 잘 생각해보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대주자, 대수비 쪽에 포커스를 맞추고 타격 기회가 오면 한 타석, 한 타석 잘 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염 감독은 이날 취재진에게 "최승민은 2군에서 경기를 뛸 예정이다. 단 3회 주자가 나가면 대주자로 투입한다. 수비는 중견수, 우익수, 좌익수를 하루마다 돌아가며 소화할 거다. 계속 도루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승민 역시 팀과 감독이 자신에게 원하는 역할을 잘 알고 있다. 자신감도 있다.
"100m는 11초에 뛸 수 있다. 스피드는 자신있다"고 자신의 장점을 어필한 최승민은 "스피드가 전부가 아니기 때문에 투수 습관 등을 디테일하게 파악해서 잘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NC는 2020년 통합 우승을 차지했지만, 최승민은 당시 엔트리에 들지 못해 우승 반지를 얻지 못했다.
올해 대권을 노리고 있는 LG는 최승민을 포스트시즌에서도 중요한 카드로 기용할 가능성이 높다. 최승민이 주어진 역할을 잘 소화해준다면 LG도, 최승민도 그토록 원하던 우승 반지를 품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최승민은 "감독님께서 '환영한다'고 해주시며 '필요한 부분이 뭔지 잘 생각해보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대주자, 대수비 쪽에 포커스를 맞추고 타격 기회가 오면 한 타석, 한 타석 잘 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염 감독은 이날 취재진에게 "최승민은 2군에서 경기를 뛸 예정이다. 단 3회 주자가 나가면 대주자로 투입한다. 수비는 중견수, 우익수, 좌익수를 하루마다 돌아가며 소화할 거다. 계속 도루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승민 역시 팀과 감독이 자신에게 원하는 역할을 잘 알고 있다. 자신감도 있다.
"100m는 11초에 뛸 수 있다. 스피드는 자신있다"고 자신의 장점을 어필한 최승민은 "스피드가 전부가 아니기 때문에 투수 습관 등을 디테일하게 파악해서 잘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NC는 2020년 통합 우승을 차지했지만, 최승민은 당시 엔트리에 들지 못해 우승 반지를 얻지 못했다.
올해 대권을 노리고 있는 LG는 최승민을 포스트시즌에서도 중요한 카드로 기용할 가능성이 높다. 최승민이 주어진 역할을 잘 소화해준다면 LG도, 최승민도 그토록 원하던 우승 반지를 품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