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29A·29B, 44, 59형 총 349세대
무주택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다음 달 2일부터 기장군 일광 행복주택(금호 센트럴베이 일광)의 입주 자격을 완화한 추가 입주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세대는 19, 29A·29B, 44, 59형 총 349세대이며 무주택 요건을 갖춘 대학생과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추가모집의 경우 자격요건이 완화돼 진행된다.
청년계층 업무종사기간은 5년 이내에서 7년 이내로, 신혼부부 혼인기간은 7년 이내에서 10년 이내로, 한부모가족 자녀 나이는 만 6세 이하에서 만9세 이하로 변경됐다.
소득요건도 최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 150% 이하로 완화됐다.
이번 모집은 평형 및 계층별 선착순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신청 희망자는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서류를 구비해 부산진구 공사 1층 접수처로 오전 10시~오후 4시에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오는 21일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모집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일광 행복주택은 총 999세대로 기장군 일광읍 삼성리 853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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