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7.1466위안...0.03% 절상

기사등록 2023/07/20 10:59:38

최종수정 2023/07/21 10:42:49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20일 최근 내외 정세 동향, 미국 기준금리 관측, 경기회복과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4거래일 만에 절상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7.1466위안으로 전날 1달러=7.1486위안 대비 0.0020위안, 0.03% 올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5.1724위안으로 전일 5.1625위안보다 0.0099위안, 0.19% 내렸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8.0879위안, 1홍콩달러=0.91516위안, 1영국 파운드=9.3360위안, 1스위스 프랑=8.4110위안, 1호주달러=4.8892위안, 1싱가포르 달러=5.4473위안, 1위안=175.42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는 오전 9시57분(한국시간 10시57분) 시점에 1달러=7.1837~7.1842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5.1594~5.1601위안으로 거래됐다.

앞서 20일 새벽 위안화는 달러에 대해 1달러=7.2240위안, 엔화에는 100엔=5.1761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0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260억 위안(약 4조5700억원 이율 1.90%)의 유동성을 시중에 풀었다.

이날 기한이 돌아온 역레포가 50억 위안이어서 유동성 순주입액은 210억 위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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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7.1466위안...0.03% 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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