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인명구조자격증 취득과정 11명 참여
[안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안산대학교 레저스포츠케어과 재학생 등 17명이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일반조종 2급 평가에 전원 합격했다.
레저스포츠케어과 학과장 김진영 교수, 웰니스센터 배연준 교수, 레저스포츠케어과 1, 2학년 학생 등 17명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안산시 대부도 탄도항에 소재한 경기해양레저교육원에서 이뤄진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취득을 위한 36시간의 법정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았다.
앞서 안산대 레저스포츠케어과는 경기해양레저교육원과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해양 레저스포츠 분야 인재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안산대 레저스포츠케어과는 오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40시간의 인명구조자격증 취득과정에도 11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강명효 경기해양레저교육원 원장은 "레저스포츠 관련 학과의 학생들이 큰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교육을 받는 모습을 보니까 해양 전문가로서 기쁨이 크다"며 "학생들의 해양 분야 진로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영 안산대 레저스포츠케어과 학과장은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급증하고 해양레저 산업의 빠른 성장세에 맞춰 청년 전문인력을 적극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