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지관 1·3층 녹화 공간으로 꾸민다
주민과 학생 휴식·교육 공간 활용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구미대학교는 긍지관에 생활밀착형 실내 정원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미대는 경상북도·구미시와 한국수목정원관리원이 추진하는 '2023년 생활권역 실내정원 조성사업'에 선정돼 지역 주민과 재학생을 위한 정원을 만든다.
이 사업은 전국 36곳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경북도에서는 구미대가 유일하다.
10억원(국비 5억, 도비 1억 5000, 시비 3억 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학교 건물 내에 정원을 갖춰 주민과 학생들에게 교육, 실습, 휴식,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구미대 긍지관에 1층에 조성된 정원은 지난달 완공됐고, 3층은 9월 완공 예정이다.
1층 로비는 스마트 가든 공간으로 벽면 식물을 활용해 녹화 공간과 탄소제로를 실현하고, 3층은 옥상 공간 및 벽면을 스마트 가든으로 꾸며 주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생활 속 녹지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박금미 조경과 학과장은 "실내정원 조성사업이 주민과 학생들의 휴식·힐링의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 친근한 안식처와 같은 느낌이 들도록 캠퍼스 속의 생활 정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승환 총장은 "생활밀착형 정원 조성사업의 모범 사례가 되고, 도심 속 생활정원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잘 가꿔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대 조경과는 '2023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에 선정돼 내년부터 도시조경디자인과로 학과 명칭이 변경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구미대는 경상북도·구미시와 한국수목정원관리원이 추진하는 '2023년 생활권역 실내정원 조성사업'에 선정돼 지역 주민과 재학생을 위한 정원을 만든다.
이 사업은 전국 36곳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경북도에서는 구미대가 유일하다.
10억원(국비 5억, 도비 1억 5000, 시비 3억 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학교 건물 내에 정원을 갖춰 주민과 학생들에게 교육, 실습, 휴식,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구미대 긍지관에 1층에 조성된 정원은 지난달 완공됐고, 3층은 9월 완공 예정이다.
1층 로비는 스마트 가든 공간으로 벽면 식물을 활용해 녹화 공간과 탄소제로를 실현하고, 3층은 옥상 공간 및 벽면을 스마트 가든으로 꾸며 주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생활 속 녹지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박금미 조경과 학과장은 "실내정원 조성사업이 주민과 학생들의 휴식·힐링의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 친근한 안식처와 같은 느낌이 들도록 캠퍼스 속의 생활 정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승환 총장은 "생활밀착형 정원 조성사업의 모범 사례가 되고, 도심 속 생활정원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잘 가꿔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대 조경과는 '2023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에 선정돼 내년부터 도시조경디자인과로 학과 명칭이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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