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교 단축수업, 3개교 등교시간 조정
충북 4개교, 전북 3개교, 경북 2개교 순
![[서울=뉴시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7일 오후 충북 청주 운호고등학교를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제공) 2023.07.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7/17/NISI20230717_0019962168_web.jpg?rnd=20230717162320)
[서울=뉴시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7일 오후 충북 청주 운호고등학교를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제공) 2023.07.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장맛비가 연일 쏟아지면서 일부 학교가 수업이나 방학 등 학사일정을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교육부는 지난 17일 오후 10시 기준 전국 11개교가 이번 집중호우와 관련해 학사운영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단축수업을 진행한 학교가 6개교로 가장 많았다. 3개교는 등교시간을 조정했으며, 휴업을 택한 곳도 1개교 있었다. 전북의 한 중학교는 오는 20일 예정이었던 여름방학 시작일을 이날로 이틀 당겼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호우가 집중된 충북이 4개교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전북 3개교, 경북 2개교, 강원 1개교, 울산 1개교가 학사일정을 조정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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