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호우 주요 피해지역인 문경, 영주, 예천, 봉화 등 4개 시군에 인명 및 재산 피해 수습을 돕고 현장의 각종 불편사항을 신속히 조치하고자 실국장을 지역책임관으로 지정해 현장에 파견한다.
지역책임관은 16일부터 피해지역은 물론 해당 시군 전 읍·면의 위험지역을 점검하고, 피해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불편사항을 신속히 조치하고 피해복구에 필요한 추가 지원 사항을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실시간 공유하게 된다.
특히 영주시의 풍기·장수, 문경시의 산북·동로면, 예천군의 용문·감천·효자·은풍면, 봉화군의 춘양면을 중심으로 집중 피해점검에 나서며, 추가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위험지역을 예찰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경북 남부권의 피해상황에 따라 추가로 책임관을 임명해 현장 대응하고 동해안권의 피해예방 계획도 지속할 예정이다.
집중호우가 그치면 하루 200~300명의 도청 공무원을 피해지역으로 급파해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 새마을회·부녀회 등 자원봉사활동도 체계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피해가 발생하면 현장에서의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피해지역 주민의 민원과 행정력 동원 등 다양한 현장 문제를 지역책임관을 통해 즉각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15일 주민대피 행정명령을 내리고 중앙부처 및 군·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강화하는 등 피해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지역책임관은 16일부터 피해지역은 물론 해당 시군 전 읍·면의 위험지역을 점검하고, 피해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불편사항을 신속히 조치하고 피해복구에 필요한 추가 지원 사항을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실시간 공유하게 된다.
특히 영주시의 풍기·장수, 문경시의 산북·동로면, 예천군의 용문·감천·효자·은풍면, 봉화군의 춘양면을 중심으로 집중 피해점검에 나서며, 추가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위험지역을 예찰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경북 남부권의 피해상황에 따라 추가로 책임관을 임명해 현장 대응하고 동해안권의 피해예방 계획도 지속할 예정이다.
집중호우가 그치면 하루 200~300명의 도청 공무원을 피해지역으로 급파해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 새마을회·부녀회 등 자원봉사활동도 체계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피해가 발생하면 현장에서의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피해지역 주민의 민원과 행정력 동원 등 다양한 현장 문제를 지역책임관을 통해 즉각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15일 주민대피 행정명령을 내리고 중앙부처 및 군·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강화하는 등 피해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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