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테러 즉각 중단하라"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국민의힘이 15일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대표의 현행법 체포에 대해 "전장연은 그들의 약자성이 불법행위까지 정당화해 줄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종형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여의도 한복판에서 '게릴라 시위'를 벌인 전장연, 시민들의 일상을 파괴하는 '출근길 테러'를 즉각 중단하라"고 말했다.
문 부대변인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 상임대표가 어제 도심 불법집회를 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시민들의 극심한 고통 호소와 정부와 지자체의 분명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전장연은 최근 4일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이동하는 버스를 기습적으로 가로막는 비상식적 시위를 벌여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는 '도로교통법 위반'과 '영업방해'에 해당하는 불법행위인 동시에 무고한 시민들의 일상을 파괴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장연은 지난 1년간 서울 지하철 출근 시간에 지하철 문 사이에 드러눕는 등 기행적 불법시위를 벌이며 사회적 지탄을 받았고, 이에 서울시는 고육지책으로 일시적인 ‘무정차 운행’을 하는 황당한 경우까지 발생했다"고 말했다.
또 "전장연이 이처럼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지역 출근길에서 사전 예고 없이 기습시위를 벌이는 것은 사회적 혼란 야기를 통해서 목적을 이루려는 악질적인 행태이며, 정당한 방법으로 장애인 권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타 단체들에게도 악영향을 끼치는 무책임한 모습"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지하철에 이어 시내버스까지 점거해서 시민들의 출퇴근길을 볼모로 한 전장연의 행동에 더 이상 공감할 국민은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국민의힘은 불법 시위 행위에 서울시민들의 일상이 더는 피해 받지 않고 한계를 넘어선 불편을 감수해야만 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문종형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여의도 한복판에서 '게릴라 시위'를 벌인 전장연, 시민들의 일상을 파괴하는 '출근길 테러'를 즉각 중단하라"고 말했다.
문 부대변인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 상임대표가 어제 도심 불법집회를 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시민들의 극심한 고통 호소와 정부와 지자체의 분명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전장연은 최근 4일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이동하는 버스를 기습적으로 가로막는 비상식적 시위를 벌여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는 '도로교통법 위반'과 '영업방해'에 해당하는 불법행위인 동시에 무고한 시민들의 일상을 파괴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장연은 지난 1년간 서울 지하철 출근 시간에 지하철 문 사이에 드러눕는 등 기행적 불법시위를 벌이며 사회적 지탄을 받았고, 이에 서울시는 고육지책으로 일시적인 ‘무정차 운행’을 하는 황당한 경우까지 발생했다"고 말했다.
또 "전장연이 이처럼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지역 출근길에서 사전 예고 없이 기습시위를 벌이는 것은 사회적 혼란 야기를 통해서 목적을 이루려는 악질적인 행태이며, 정당한 방법으로 장애인 권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타 단체들에게도 악영향을 끼치는 무책임한 모습"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지하철에 이어 시내버스까지 점거해서 시민들의 출퇴근길을 볼모로 한 전장연의 행동에 더 이상 공감할 국민은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국민의힘은 불법 시위 행위에 서울시민들의 일상이 더는 피해 받지 않고 한계를 넘어선 불편을 감수해야만 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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