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군포시 당정동 접착제 공장에 난 불이 6시간가량 만에 꺼졌다.
1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9분 '공장 3층에 연기가 보인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4시 41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오전 5시 44분 대응 단계를 2단계로 상향,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후 오전 10시 6분 큰 불길을 잡았다.
화재 당시 공장에 있던 3명이 구조돼 이 가운데 2명이 병원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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