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민주평통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 청소년 통일미래단 위촉식 등

기사등록 2023/07/13 14:57:33


[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합천군협의회는 13일 합천군청에서 김기태 협의회장 및 자문위원, 청소년 통일미래단 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청소년 통일미래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통일세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통일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심어주고 통일에 대한 활동을 장려했다. 야로고, 삼가고, 합천여고 3개 학교에서 선발된 18명의 학생들과 자매협의회인 우즈베키스탄 세종학당 학생 4명이 위촉됐다.

한편 민주평통 합천군협의회는 매년 청소년 대상 통일미래단 위촉, 통일체험 연수 등 청소년 통일활동사업 지원과 평화통일 기원 청소년 문화한마당 등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 사계절 사랑의 드림사업

바르게살기운동 경남 합천군협의회는 13일 삼가면 소오리 마을에서 김재열 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에게 계절 김치를 전달하는 사계절 사랑의 드림 사업을 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읍·면 회원들이 계절김치와 낙지젓갈을 장만해 읍·면별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10가구씩 총 170가구에 전달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는 매년 환경정화활동,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소외된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계절김치 나눔을 하고 있다.

◇경남은행, 합천군에 이웃돕기 선풍기 150대
경남은행(서부영업본부장 이일환)은 13일 합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품으로 선풍기 150대를 기탁했다.

경남은행은 지난 1월에도 합천사랑상품권 800만원을 기탁하며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 지역사회 기부 활동에 모범이 되고 있다.

◇합천소방서, 사고 위험지역 발굴 개선사업


경남 합천소방서(서장 조형용)는 사고위험지역 발굴·개선을 위한 지역협의체(군, 경찰서 등)를 수립하여 군민의 안전사고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소방서는 소방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최근 5년 기준 사상자 다발지역을 발굴하고 지역협의체(군, 경찰서 등)를 수립하여 사고 위험지점인 봉산면 권빈리 교통사고 다발지역인 도로를 선정, 교통사고 저감을 위한 양방향 고정식 단속카메라 및 경고 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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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식]민주평통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 청소년 통일미래단 위촉식 등

기사등록 2023/07/13 14:57:3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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