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하남시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3년 코로나19 예방접종 유공’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한 표창에 경기도 31개 시·군에 용인시와 함께 하남시가 선정됐다.
시는 전국 최초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설치하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행추진단 및 지역협의체 구성하고 찾아가는 방문접종 등을 운영해 접종률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점검·관리 및 이상반응 모니터링 운영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사업 홍보했다는 점도 반영됐다.
박강용 하남시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체계 구축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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