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최재형 충북 보은군수가 주말까지 이어질 집중호우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13군에 따르면 이날 최 군수는 산사태 우려지역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하천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18개소를 모니터링 했다.
최 군수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된다"며 "급경사지, 절개지, 위험건축물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과 지도를 철저히 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은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 시 비상근무를 추진하는 등 호우피해 대비 인력을 운영한다.
사업장에 대한 종합 안전 점검과 함께 시설에 대한 분야별 예찰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해 사전 통제에 철저를 기하면서 군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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