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어레스 건축사사무소의 '수리움'(숙박시설, 제주), 아지트스튜디오 건축사사무소의 '모따기99'(다세대주책, 서울), 건축사사무소 김남의 '호숫가의 집'(단독주택, 제천). (사진=각 건축사사무소·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3.07.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7/13/NISI20230713_0001314046_web.jpg?rnd=20230713092151)
[서울=뉴시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모어레스 건축사사무소의 '수리움'(숙박시설, 제주), 아지트스튜디오 건축사사무소의 '모따기99'(다세대주책, 서울), 건축사사무소 김남의 '호숫가의 집'(단독주택, 제천). (사진=각 건축사사무소·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3.07.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2023년 젊은 건축가상'에 모어레스 건축사사무소 소장 김영수, 건축사사무소 김남의 대표 김진휴와 소장 남호진, 아지트스튜디오 건축사사무소 대표 서자민 등 3개팀 4명을 선정했다.
문체부는 총 46개팀이 지원한 이번 공모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공개 시청각발표를 거쳐 새건축사협의회와 한국건축가협회, 한국여성건축가협회와 함께 수상자를 결정했다.
심사위원회는 건축가로서의 잠재적 역량과 사회적 역할, 참신한 개념 및 작품의 완성도, 문제의식과 독창적인 해결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문체부는 총 46개팀이 지원한 이번 공모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공개 시청각발표를 거쳐 새건축사협의회와 한국건축가협회, 한국여성건축가협회와 함께 수상자를 결정했다.
심사위원회는 건축가로서의 잠재적 역량과 사회적 역할, 참신한 개념 및 작품의 완성도, 문제의식과 독창적인 해결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서울=뉴시스]'2023년 젊은 건축가상' 수상자로 선정된 모어레스 건축사사무소 소장 김영수, 건축사사무소 김남의 대표 김진휴와 소장 남호진, 아지트스튜디오 건축사사무소 대표 서자민.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3.07.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7/13/NISI20230713_0001314049_web.jpg?rnd=20230713092254)
[서울=뉴시스]'2023년 젊은 건축가상' 수상자로 선정된 모어레스 건축사사무소 소장 김영수, 건축사사무소 김남의 대표 김진휴와 소장 남호진, 아지트스튜디오 건축사사무소 대표 서자민.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3.07.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심사위원회는 "모어레스 건축사사무소는 건축 본질에 대한 집요한 탐색과 사유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섬세하게 통솔하고 완성도 높은 건축물로 실현해가는 노력과 태도에 비춰 올해의 주목할 건축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건축사사무소 김남은 눈에 보이지 않는 건축의 아름다움을 치열하게 구조화해 '결국 건축가는 무엇에 헌신하는 사람인가' 질문을 강력히 던진다. 아지트스튜디오 건축사사무소는 도시의 문제를 설계 의도를 생성하는 단어로 예민하게 수용하고 건축의 기본어휘에 명료한 입장을 제시하며 기성 건축계의 어쩌면 빈궁한 담론에 반한 원초적 물음으로 메시지를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젊은 건축가상'은 2008년부터 우수한 신진 건축가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시상해 왔다. 문체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작품 전시회 개최 및 작품집 발간, 국내외 건축 행사 참여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25일 '2023 대한민국 건축문화제(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다. 이날 수상자들의 작품 전시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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