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기시다 日총리와 회담
기시다 "北 미사일 발사에 한·미·일 긴밀 연계해야"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한·미·일 3국이 긴밀하게 연계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12일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는 12일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윤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이날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ICBM급 미사일 발사는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강력히 비난한다. 한·미·일 3국이 긴밀하게 연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한국과 일본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긴밀히 협력,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와의 협력 체제를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기시다 총리는 12일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윤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이날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ICBM급 미사일 발사는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강력히 비난한다. 한·미·일 3국이 긴밀하게 연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한국과 일본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긴밀히 협력,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와의 협력 체제를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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