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이내 전입자 대상…총 20동 지원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2023년 농촌빈집개량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1년 이내 전입해 빈집을 보수하고자 하는 세대가 대상으로 빈집 1동당 200만원씩 총 20동 선착순 지원한다.
해당 사업 선정 전 공사가 완료됐거나 주택 외 건축물(창고 등)은 제외된다.
희망자는 건축물등기부등본, 빈집 사진 등 필요 서류를 준비해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군청 지역개발과 주택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빈집 구조, 노후도, 전입인원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허위사실 기재나 부정 수급이 적발될 경우 보조금 회수 등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개발과 주택팀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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