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인명구조 1건·안전조치 151건·배수지원 9건 등 활동
오후부터 비 소강 상태 접어들 전망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지역에 평균 90㎜에 가까운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1명이 숨지고 100여 건 이상 침수 피해가 났다.
12일 오전 6시 기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접수된 호우 피해 신고는 모두 161건이다.
경기소방은 비가 쏟아진 지난 10일부터 소강 상태에 접어든 이날까지 인명구조 1건, 안전조치 151건, 배수지원 9건 활동을 펼쳤다.
전날 오전 10시 29분 여주시 홍문동에서 운동을 나갔던 70대 남성이 호우로 불어난 하천에 휩쓸려 숨졌다.
같은 날 오전 9시 58분에는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다리 공사 현장에서 차량 5대와 컨테이너가 넘친 물에 떠내려가는 사고가 나기도 했다.
12일 오전 6시 기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접수된 호우 피해 신고는 모두 161건이다.
경기소방은 비가 쏟아진 지난 10일부터 소강 상태에 접어든 이날까지 인명구조 1건, 안전조치 151건, 배수지원 9건 활동을 펼쳤다.
전날 오전 10시 29분 여주시 홍문동에서 운동을 나갔던 70대 남성이 호우로 불어난 하천에 휩쓸려 숨졌다.
같은 날 오전 9시 58분에는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다리 공사 현장에서 차량 5대와 컨테이너가 넘친 물에 떠내려가는 사고가 나기도 했다.
이외에도 경기도 곳곳에서 나무 쓰러짐과 전신주 쓰러짐, 주택 침수, 도로 침수, 차량 침수 등 피해가 이어졌다.
경기소방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다수 발생할 것으로 보고 침수 피해 우려 지역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함과 동시에 순찰을 강화하는 등 대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기소방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다수 발생할 것으로 보고 침수 피해 우려 지역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함과 동시에 순찰을 강화하는 등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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