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농업기술원이 12일 자체 연구개발한 특허기술 3건을 도내 업체와 기관 등 3곳에 이전했다.
이 가운데 '발효칼슘을 이용한 섬쑥부쟁이의 가공방법' 특허는 농촌진흥청 공동연구과제의 결과물로, 울릉도 특산 산채류인 섬쑥부쟁이를 데칠 때 발효칼슘 혼합물을 첨가함으로써 잎 손상 및 색 변화를 방지하고, 유용성분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의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기술로 농업회사법인 (주)울릉나비(대표 최병태)에 이전돼 산채나물 고급화에 활용된다.
또 '기능성 개선된 사과칩의 제조방법' 특허기술은 소금물 침지와 증자처리로 사과 갈변이 억제되고 클로로겐산, 카테킨 등의 기능성 물질이 유지될 수 있는 사과칩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영주의 부각 전문 제조업체인 '소백산 아래(대표 추경희)'가 이전받아 경북대표 농산물인 사과 가공품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지난달 디자인 출원한 '울릉호박 제빵용 금형'은 울릉도 특산물인 맷돌호박 모형의 상·하부 디자인을 모두 배치해 완성제품에 맷돌 호박모양을 구현한다.
오븐에서 제조 가능한 다양한 빵, 과자류에 적용할 수 있는 빵틀 등은 울릉군농업기술센터가 기술이전 받아 가공기술 및 창업교육용으로 활용하게 된다.
농업기술원은 기술 적용과 제품 개발에 대한 의견 교류와 후속 연구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기술원에서 연구개발한 농산물 이용성 증대 가공기술 특허가 도내 가공현장에서 실용화돼 고품질 가공품 생산, 가공품 경쟁력 강화 및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가운데 '발효칼슘을 이용한 섬쑥부쟁이의 가공방법' 특허는 농촌진흥청 공동연구과제의 결과물로, 울릉도 특산 산채류인 섬쑥부쟁이를 데칠 때 발효칼슘 혼합물을 첨가함으로써 잎 손상 및 색 변화를 방지하고, 유용성분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의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기술로 농업회사법인 (주)울릉나비(대표 최병태)에 이전돼 산채나물 고급화에 활용된다.
또 '기능성 개선된 사과칩의 제조방법' 특허기술은 소금물 침지와 증자처리로 사과 갈변이 억제되고 클로로겐산, 카테킨 등의 기능성 물질이 유지될 수 있는 사과칩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영주의 부각 전문 제조업체인 '소백산 아래(대표 추경희)'가 이전받아 경북대표 농산물인 사과 가공품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지난달 디자인 출원한 '울릉호박 제빵용 금형'은 울릉도 특산물인 맷돌호박 모형의 상·하부 디자인을 모두 배치해 완성제품에 맷돌 호박모양을 구현한다.
오븐에서 제조 가능한 다양한 빵, 과자류에 적용할 수 있는 빵틀 등은 울릉군농업기술센터가 기술이전 받아 가공기술 및 창업교육용으로 활용하게 된다.
농업기술원은 기술 적용과 제품 개발에 대한 의견 교류와 후속 연구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기술원에서 연구개발한 농산물 이용성 증대 가공기술 특허가 도내 가공현장에서 실용화돼 고품질 가공품 생산, 가공품 경쟁력 강화 및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