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북구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경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25억 규모의 자금을 오는 12일부터 제공한다.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은 시중은행의 고금리 대출 기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은 3000만원까지 대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대출 이자는 CD금리(3개월 변동)+2.5%다.
2년간 대출이자 중 2%p를 지원하며 상환조건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또는 일시 상환 중 선택하면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대구은행의 협조로 상반기 사업 대비 가산금리를 0.5%.p 인하해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덜어낼 전망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소상공인의 간절한 자금 수요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재기를 위한 정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25억 규모의 자금을 오는 12일부터 제공한다.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은 시중은행의 고금리 대출 기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은 3000만원까지 대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대출 이자는 CD금리(3개월 변동)+2.5%다.
2년간 대출이자 중 2%p를 지원하며 상환조건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또는 일시 상환 중 선택하면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대구은행의 협조로 상반기 사업 대비 가산금리를 0.5%.p 인하해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덜어낼 전망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소상공인의 간절한 자금 수요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재기를 위한 정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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