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4개소 2억4000만원 지원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오는 14일까지 '2023년 귀농·귀촌 희망둥지 만들기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2억4000만원을 투입해 빈집을 리모델링하거나 이동식 조립 주택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총 4개소를 지원한다.
대상은 농촌 빈집 또는 부지 소유주 중 7년 이상 임대차 계약이 가능한 개인 또는 마을회다. 등기부등본상 근저당설정이 없어야 한다.
지원 시 7년 이상 귀농·귀촌인에게 의무 임대해야 한다.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오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희망자의 정착을 위한 희망둥지를 지속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