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혹서기 마트 노동현장 점검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폭염으로 사망한 쇼핑카트 직원 사망 사고 관련 현장을 찾았다.

이 대표는 11일 경기 하남시 코스트코코리아 하남점을 찾아 숨진 직원이 근무한 곳과 휴게실을 둘러봤다.

이 대표는 '폭염 대비 노동자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살고자 취업했던 현장이 결국 죽음의 장이 돼 버린 안타까운 현장"이라며 "여름 혹서기가 시작되면 폭염과 함께 그에 대해 상응하는 안전 조치나 배려가 없으면 실제로 건강상 치명적인 손상을 입을 수밖에 없는 현장인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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