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산맛집' 8곳 선정, 인증서 수여…신규 3곳, 재지정 5곳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11일 올해 양산맛집 8곳을 선정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양산맛집은 지정기준에 따라 1차 위생시설평가, 2차 현장심사 및 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통해 선정되며, 2년이 지난 기존 지정업소의 경우 재지정을 위한 심사를 받게 된다.
올해 신규 지정한 양산맛집은 가음당, 더웅촌, 하늘아래 등 3개, 재지정업소는 동심, 임진강신당, 신토불이 수구레국밥, 종정헌, 청호재 등 5개 업소로써 시는 총 19개의 양산맛집이 선정돼 있다.
양산맛집으로 지정되면 영업주에게는 인증서 및 현판이 수여되고 위생물품 지원, 위생업소 지원사업 가점부여 및 시 홈페이지 게재, 맛집지도 제작 등을 통한 홍보와 같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 차원 높은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맛집 음식점을 발굴하는 등 외식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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