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1일까지
관내 관광명소 9곳, 모두 인증받으면 선물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관내 대표 관광지 9곳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오산이 좋은,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관광객들이 오산시 대표 관광지와 역사 문화 유적지를 탐방해 오산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운영기간은 오는 15일부터 8월31일까지이다.
투어 코스는 ▲오산 미니어처빌리지 ▲오산 드라마세트장 ▲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 ▲궐리사 ▲독산성과 세마대지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물향기수목원 ▲고인돌공원 ▲에코리움 등 9개 장소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모바일로 오산시 스마트 관광 전자 지도를 켠 뒤 각 관광지를 방문해 자동으로 발급되는 스탬프 또는 완주 인증서를 받으면 된다. 개수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선물은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SNS에 완주 인증서와 해시태그를 담은 후기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오산시 관광기념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각 관광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미션형 투어, 문화관광해설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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