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전 전승…통산 16번째 정상
내년 세계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 출전권 확보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한국 여자주니어 핸드볼(19세 이하)이 전승으로 아시아 정상을 차지했다.
오세일 감독이 이끈 여자주니어 대표팀은 9일 홍콩 침사추이의 카우룽파크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아시아 여자주니어 핸드볼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중국에 34-15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 4전 전승에 이어 준결승과 결승까지 모두 이겨 퍼펙트 우승을 차지했다.
2019년 이후 4년 만의 정상 탈환으로 통산 16번째 우승이다. 지난해 대회에는 코로나19 여파 때문에 출전하지 않았다. 이 대회를 제외하면 출전한 16차례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상위 5개국에 주어지는 2024년 북마케도니아 세계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 출전권도 무난하게 획득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김민서(삼척시청)가 차지했다. 김민서는 지난해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18세 이하)에서도 우승을 이끌며 MVP를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오세일 감독이 이끈 여자주니어 대표팀은 9일 홍콩 침사추이의 카우룽파크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아시아 여자주니어 핸드볼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중국에 34-15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 4전 전승에 이어 준결승과 결승까지 모두 이겨 퍼펙트 우승을 차지했다.
2019년 이후 4년 만의 정상 탈환으로 통산 16번째 우승이다. 지난해 대회에는 코로나19 여파 때문에 출전하지 않았다. 이 대회를 제외하면 출전한 16차례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상위 5개국에 주어지는 2024년 북마케도니아 세계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 출전권도 무난하게 획득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김민서(삼척시청)가 차지했다. 김민서는 지난해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18세 이하)에서도 우승을 이끌며 MVP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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