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상반기 409명 신규 채용…체험형 청년인턴도 모집

기사등록 2023/07/10 11:11:40

성별·나이·학력 배제…NCS 기반 능력 중심 채용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은 국민의 평생 건강 지킴이로서 함께할 신규직원 409명을 채용했다고 10일 밝혔다.

직렬별로 행정직 191명, 건강직 125명, 요양직 83명, 전산직 10명이며, 공개경쟁과 제한경쟁(장애, 보훈, 강원인재)으로 나눠 채용했다.

건보공단은 성별과, 나이, 학력 등 편견요소를 배제하고 서류, 필기, 면접 등 전체 채용과정을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하는 능력중심의 채용을 실시했으며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형평대상자는 채용과정에서 우대했다.

신규 직원은 오는 17일 수습임용 될 예정이며, 수습기간 3개월 동안의 근무성적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원 임용여부가 결정된다. 

건보공단은 하반기에도 신규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건보공단은 청년층의 취업난 해소 및 취업역량 강화에 기여하고자 2023년도 청년인턴 623명도 채용했다.

올해는 체험형 청년인턴 운영기간을 기존 5개월에서 6개월로 늘려 충분한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년층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턴은 건보공단 본부 및 지역본부, 지사(출장소 포함)에 배치돼 6개월간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 관련 행정업무 지원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되고, 공단 신규직원 채용시 근무기간별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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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상반기 409명 신규 채용…체험형 청년인턴도 모집

기사등록 2023/07/10 11:11:4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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