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11일 발대식…공모 거쳐 48명 선정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제4회 '섬의 날'을 홍보하기 위해 섬 응원단(서포터즈)이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섬 응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9~21일 공모를 거쳐 누리소통망(SNS) 응원단 30명과 섬활 응원단 5개 팀 18명이 선정됐다.
누리소통망(SNS) 응원단은 다음달 15일까지 개인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섬의 날 홍보 콘텐츠를 제작·게시하게 된다.
섬활 응원단은 이달 24일까지 주요 5개 섬을 직접 방문해 섬 주민과 소통하며 섬의 날을 홍보한다. 플로깅(쓰레기 주우며 걷기) 등 봉사활동도 전개한다.
섬 응원단의 활동 모습은 섬의 날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nk6qv6nb6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훈 행안부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은 "응원단의 진심과 열정이 깃든 활동이 국민에게 전달돼 우리나라 섬들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행안부도 응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8월8일인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섬 발전 촉진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2019년 전남 목포시·신안군(삼학도)을 시작으로 경남 통영(미륵도)과 전북 군산(오식도)에서 기념행사를 연 바 있다.
올해는 8월 8~11일 나흘간 경북 울릉군에서 진행된다. 울릉군 역사상 처음 개최되는 국가 행사인데다 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섬에서의 첫 번째 섬의 날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행정안전부는 오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섬 응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9~21일 공모를 거쳐 누리소통망(SNS) 응원단 30명과 섬활 응원단 5개 팀 18명이 선정됐다.
누리소통망(SNS) 응원단은 다음달 15일까지 개인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섬의 날 홍보 콘텐츠를 제작·게시하게 된다.
섬활 응원단은 이달 24일까지 주요 5개 섬을 직접 방문해 섬 주민과 소통하며 섬의 날을 홍보한다. 플로깅(쓰레기 주우며 걷기) 등 봉사활동도 전개한다.
섬 응원단의 활동 모습은 섬의 날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nk6qv6nb6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훈 행안부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은 "응원단의 진심과 열정이 깃든 활동이 국민에게 전달돼 우리나라 섬들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행안부도 응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8월8일인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섬 발전 촉진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2019년 전남 목포시·신안군(삼학도)을 시작으로 경남 통영(미륵도)과 전북 군산(오식도)에서 기념행사를 연 바 있다.
올해는 8월 8~11일 나흘간 경북 울릉군에서 진행된다. 울릉군 역사상 처음 개최되는 국가 행사인데다 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섬에서의 첫 번째 섬의 날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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