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전 분야에서 성과 두드러져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
[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5일 오후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제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상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1996년 제정됐다.
지방자치단체의 경영 성과를 심사·평가해 탁월한 성과를 얻은 지방자치단체를 타 지역 자치단체가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하여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은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기후환경 등 행정의 전 분야를 6개 분야 81개 지표로 세분화해 평가한다.
전국지자체로부터 공적서를 제출받고, 비공개로 위촉된 외부 전문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 3차 전문리서치 만족도 조사, 4차 인터뷰 심사를 거친 후 종합적으로 최종 심사에서 수상 지자체를 선정하는 객관성과 투명성을 겸비한 가장 권위 있는 평가다.
합천군은 2022년 각종 공모사업 39건 선정으로 국도비 사상최대 1479억원을 확보해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으로 군 현안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방규제개혁 우수기관 선정을 비롯한 다양한 평가에서 수상 실적을 나타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 보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집중 운영, 찾아가는 권역별 민원상담 서비스 추진,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 최고등급 달성 ▲합천운석충돌구 세계지질테마공원 국정과제 채택, 황매산 사계절 힐링관광지 조성 등 광역교통망과 연계한 관광인프라 구축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확대 실시, 옥전고분군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전국규모 체육대회 유치,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 등 문화예술 진흥과 생활체육 인프라 조성 등이다.
또 ▲6차 산업 신소득원 개발, 귀향·귀농·귀촌인 정착을 위한 합천군 농업창업단지 운영 활성화, 먹거리선순환체계 구축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생태하천 복원 추진 등 생태계 복원 활동 노력, 환경보전을 위한 주민참여 강화 ▲전국 최초 재가방문간호센터 개소, 합천 다함께 우리아이 행복센터 건립,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노력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이 자치경영의 성과를 창출하고 종합대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민선8기 합천군의 행정을 믿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과 성실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또 ▲6차 산업 신소득원 개발, 귀향·귀농·귀촌인 정착을 위한 합천군 농업창업단지 운영 활성화, 먹거리선순환체계 구축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생태하천 복원 추진 등 생태계 복원 활동 노력, 환경보전을 위한 주민참여 강화 ▲전국 최초 재가방문간호센터 개소, 합천 다함께 우리아이 행복센터 건립,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노력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이 자치경영의 성과를 창출하고 종합대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민선8기 합천군의 행정을 믿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과 성실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