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서 420건 수사의뢰 통보
[서울=뉴시스] 위용성 기자 = 경찰청은 5일 전국에서 출생 미등록 영아, 이른바 '유령영아' 사례 총 400건에 대해 수사 등으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까지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경찰에 협조요청 및 수사의뢰 등으로 통보된 사건은 총 420건이다. 이 가운데 사망 영아는 15명, 여전히 소재를 확인 중인 영아는 353명이다.
경찰은 이 가운데 400건에 대해 수사나 입건 전 조사 등을 벌이고 있다.
나머지 20건에 대해서는 소재가 확인되거나 혐의가 없어 사건을 종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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