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강하고 많은 장맛비…내일 오전까지 최고 150㎜

기사등록 2023/07/04 05:55:29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연일 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29일 전북 전주시 효자로에 거센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2023.06.29. pmkeul@n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연일 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29일 전북 전주시 효자로에 거센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2023.06.29. [email protected]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4일 전북지역은 정체전선(장마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5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은 50~100㎜(많은 곳 150㎜ 이상)다.

강수 집중시간은 4일 오전과 5일 새벽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오면서 낮 최고기온은 24~27도로 전날보다 4~7도 낮겠다.

오후 1~2시 지역별 기온은 진안·장수·임실 24도, 전주·군산·김제·고창·남원·순창·정읍 25도, 익산·완주·무주·부안 26도 분포다.

낮 동안의 생활기상(전주 기준)은 자외선지수 '낮음', 체감온도 '관심', 대기정체지수 '높음' 수준이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미세먼지 농도 '보통', 초미세먼지 '오전 나쁨-오후 보통' 단계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10시28분이고, 만조는 오후 3시42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22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54분이다.

달의 인력이 강해져 해수면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 해안가 저지대는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5일은 오전까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22~24도, 낮 최고 27~30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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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강하고 많은 장맛비…내일 오전까지 최고 150㎜

기사등록 2023/07/04 05:55: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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