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중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지수 1.31%↑

기사등록 2023/07/03 16:33:02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3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31% 오른 3243.98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59% 상승한 1만1091.56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6% 오른 2228.21로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보다 0.22% 오른 3209.16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강세장을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미중 관계 개선 기대가 커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이날 중국 재정부와 미국 재무부는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오는 6∼9일 중국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의 실적 호조로 자동차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증시 상승에 일조했다.

이날 시장에서 자동차, 호텔, 공항 등이 강세를 보였고 게임, 인공지능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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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3/07/03 16:33:0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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